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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방송한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집밥백선생'에 소개된 다양한 두부 요리가 화제다.
27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두부를 이용한 강된장, 두부 조림, 두부 김치 등이 소개됐다. 방송 이후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먼저 강된장 레시피다. 재래식 된장, 간 고기, 간 마늘, 파, 고추와 두부만 준비하면 된다.
간 돼지고기를 물이 끓기 전에 뚝배기에 넣는다. 끓는 물에 넣으면 고기가 뭉쳐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된장도 듬뿍 넣어준다. 이어 고춧가루, 간 마늘과 파, 두부를 넣으면 된다. 재래된장의 텁텁함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첨가한다.
두부 조림도 역시 간단하다. 양념은 고춧가루 한 숟갈 반을 넣어 매콤함을 잡고 간장 두 숟갈을 넣어 향을 잡는다. 여기에 섵탕 1/3 숟갈, 간 마늘 반 숟갈, 감칠맛을 위해 간 생강을 조금 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올린다. 마무리로 들기를을 뿌려주면 고소한 맛을 배가시킨다. 두부 조림을 할 때 두부를 살짝 튀겨주면 식감이 더 좋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는 두부김치도 소개됐다. 두부 김치의 맛은 고기로 내는 것이기 때문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쓰면 된다. 반드시 완적히 익은 김치나 신김치를 사용해야된다.
두부김치는 다음과 같다. 데친 두부 위에 참기름을 두른다. 이어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깐다. 그리고 고기를 전부치듯 살짝 튀겨준다. 고기에 설탕을 조금 넣고 양념하기 전 물을 붓는다. 양념을 한 후 고기가 먹음질 할 때 김치를 넣어 끓여주면 끝이다.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나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