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슈퍼스타K7' 천단비·자밀킴·케빈오·중식이·슈퍼패스 마틴스미스 '반전의 TOP5'…클라라홍 탈락

기사입력 : 2015년11월03일 19:49

최종수정 : 2015년11월02일 15:46

29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클라라홍이 탈락하고 TOP5로 천단비,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 마틴스미스가 꼽혔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자밀킴·케빈오·중식이·슈퍼패스 마틴스미스 '반전의 TOP5'…클라라홍 탈락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TOP6중 클라라홍이 탈락하고 마틴스미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29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는 '미 마이셀프(Me Mysel)' 미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TOP6  마틴스미스, 클라라홍,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의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매력적인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던 클라라홍과 절묘한 호흡으로 무대를 누볐던 마틴스미스가 탈락자로 호명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생방송 경연 중에 단 한차례 사용할수 있는 슈퍼세이브를 사용했고 마틴스미스가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탈락 후보가된 마틴스미스는 에일리의 '헤븐'을 선곡했다.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재현한 무대에서 마틴스미스는 기존 곡과는 다르게 감성이 풍부한 곳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홍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초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 점수 상위권이었던 천단비,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의 무대도 만만치 않았다. '미 마이 셀프' 미션에서 자밀킴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선곡해 소울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이 무대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자이언티보다 더 좋았다"며 극찬했다.

케빈오는 아이유의 '마음'을 선곡해 자신마의 개성을 녹여 열창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자주 보지 못하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했다. 케빈오의 무대에 성시경은 "편곡이 재미있다. 되게 좋았지만 가사전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백지영 또한 "프로라고 느껴질 정도로 무대매너가 세련됐다"고 호평했다.

중식이는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를 불렀다. 중식이는 파격적인 편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문을 외는 듯한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로 무대를 꾸몄다. 중식이 무대에 김범수는 "지금처럼 편안하게 할 떄가 가장 좋다. 하지만 후렴구로 넘어갔을 때 개연성이 없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성시경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였다. 자기색을 내는 팀에게 점수를 매긴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칭찬했다.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했다. 이날 이선희가 관객석에 앉아 있었고 평소 존경하는 이선희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완벽하게 자신의 노래로 소화했다. 이 무대에 백지영은 "포텐터졌다"고 극찬했고 성시경은 “노래해석력이 좋았다. 천단비는 나랑 코러스로는 공연을 할 수 없겠구나 확신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날 천단비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재 '슈퍼스타K7'의 TOP5는 천단비, 자밀킴, 마틴스미스, 중식이, 케빈오로 결정됐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