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30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제이씨케미칼은 실적 호조를 발표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제이씨케미칼은 이날 전일 대비 845원, 29.96% 상승한 3665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3분기 호실적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제이씨케미칼은 이날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09억8700만원으로 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억2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일경산업개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일경산업개발은 전날 보다 500원, 29.85% 상승한 2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일경산업개발은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억원 규모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밖에 에임하이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고 세종텔레콤 케이엘넷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반면 두 시장 모두 하한가까지 내린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