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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 독일 여행 전 친구들 소집 '의욕과다'…장위안 "기대없다" 심드렁

기사입력 : 2015년11월05일 11:02

최종수정 : 2015년11월05일 11:02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여행 준비가 공개됐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 독일 여행 전 친구들 소집 '의욕과다'…장위안 "기대없다" 심드렁
 
[뉴스핌=대중문화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프랑스 여행에 이어 독일 여행을 할 친구들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프랑스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독일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은 부모님의 동거 35주년과 친구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기념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로빈은 부모님에게 전하는 편지를 읽기도 전에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독일 여행에 함께할 친구들이 소개됐다. 다니엘은 "내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제작진과 친구들을 이태원으로 초대해 과다한 의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로 떠날 친구들로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블레어 윌리암스, 샘 오취리와 새로운 친구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등장했다.
 
유세윤은 샘에게 "너 나 대신 프랑스 갔더라"고 넉살을 늘어놨고, 알베르토는 "우리 이번에 불가리아(미카엘의 고향)에 가는거냐"고 다니엘을 놀렸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위안은 "다니엘 때문에 그렇게 기대 없다. 심심할 것 같다"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알베르토 역시 "프랑스 갔다가 이탈리아 갔다가, 독일은 굳이 안 가도 되는 분위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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