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그녀는 예뻤다' 회장 아들은 안세하·텐은 최시원 '반전'…황정음·박서준 "1년 후 결혼하자"

기사입력 : 2015년11월07일 13:34

최종수정 : 2015년11월07일 14:48

`그녀는 예뻤다`에서 안세하가 진성그룹 회장 아들로 밝혀졌고 황저음과 박서준은 서로에게 프러포즈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처>
'그녀는 예뻤다' 회장 아들은 안세하·텐은 최시원 '반전'…황정음·박서준 "1년 후 결혼하자"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부사장과 텐의 존재가 밝혀지고 황정음과 박서준은 서로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풍호(안세하)가 부사장으로 밝혀졌다.

그간 부사장이 될 사람이자 진성그룹 회장 아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모스트 직원들은 부사장 취임식에 참석했고 김풍호가 단상에 올라 깜짝 놀랐다. 앞서 김신혁(최시원)이나 김준우(박유환)이 회장 아들일 거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유명인사 레너드킴의 인터뷰가 취소된 상황에서 모스트지가 1등을 해 폐간을 면할지 여부의 키는 유명인사 텐의 인터뷰 여부에 달려있었다. 텐의 정체는 김신혁으로 밝혀졌다. 김신혁은 모스트지 1위 탈환을 위해 인터뷰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고됐다.

5일 방송한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혜진(황정음)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동화 작가의 길을 택하고 성준(박서준)에게 1년만 기다려달라고한다.

그는 성준에게 찾아가 반지를 내밀며 "1년 뒤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성준은 혜진에게 "고맙다. 네가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난 좋다"며 응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멋진 프러포즈 준비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자신의 진심을 전한 후 마음이 편해진 혜진은 다시 성준에게 "프러포즈 어떻게 하려고 했냐"며 추구했다. 이에 성준은 우리 오랜만에 퍼즐이나 하자면서 말을 돌렸다. 그러다 그는 퍼즐 한 조각을 남겨두고 혜진에게 퍼즐 한 조각을 찾아보라며 시선을 뺏었다. 그 사이에 퍼즐판에 남겨진 자리에 반지를 올려놔 프러포즈해 감동을 안겼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종영까지 1회 남았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