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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에 이중첩자로 의심받고 쫓겨나…전미선 "딸 꺼내오고 싶으면 내 말 명심해"

기사입력 : 2015년11월06일 19:24

최종수정 : 2015년11월06일 19:24

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심혜진의 행동이 전미선의 의심을 샀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이혜숙에 버림받았다.

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은실(전미선)은 차미연(이혜숙)의 레퍼런스를 찾았다. 이때 방 안에 리향(심혜진)이 있었고 그는 리향과 마주했다.

은실은 리향이 핸드폰을 뒤로 숨기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를 의심했다. 그는 리향에게 "너 내 말 명심해. 예령(이엘리야)이 꺼내오고 싶으면 차회장이 한 짓 빨리 알아내와. 찾아. 그 증거될 만한 거 당장 찾아내라고"라고 말했다.

리향은 차회장이 미연에게 은실의 아버지를 죽인 건 자신이라고 말한 동영상을 확보한 뒤 떨리는 마음에 안절부절했다. 그러면서 증거를 찾는척 연기했다.

이때 갑자기 미연이 들이닥쳤고 미연은 리향이 자신을 도와준게 아니라 이중첩자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를 끌어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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