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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결국 터진 둘째의 서러움…혜리 눈물 연기, 합격점?

기사입력 : 2015년11월06일 21:14

최종수정 : 2015년11월06일 21:14

6일 tvN `응답하라 1988`이 첫방송한 가운데 혜리의 둘째 서러움이 폭발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응답하라 1988' 혜리의 서러움이 결국 터졌다.

6일 tvN '응답하라 1988' 첫회가 공개됐다. 88서울 올림픽 마다가스카르 피켓걸이었던 덕선(혜리)은 올림픽 하루 전 마다가스카르 불참으로 피켓걸까지 그만두게 됐다.

속상한 마음에 집에 온 덕선, 이날은 보라(류혜영)의 생일이었고 언니와 3일밖에 생일이 차이나지 않은 덕선의 생일도 함께하기로 했다.

앞서 덕선은 엄아 이일화와 아빠 성동일에 "이번엔 언니랑 생일 따로 할거야"라고 말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언니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하게되자 덕선은 서러움이 북받쳤다.

보라의 생일 케이크 초를 켠 뒤 다시 덕선의 생일초를 다시 붙이려는 찰나에  덕선은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덕선은 "내가 언니랑 생일 같이 안한다고 했잖아"라고 하자 이일화는 "올해만 하고 내년엔 따로 하자"라고 달랬지만 덕선은 울부짖었다.

이어 덕선은 "나 콩자반 싫어하거든. 왜 노을이만 월드콘 사줘. 통닭도 아저씨가 나한테 사준건데 언니랑 노을이한테만 닭다리 주고. 왜 나만,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야. 언니는 보라고 얘는 노을인데 왜 내이름은 덕선이냐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TV뉴스에서 마다가스카르 불참 소식이 전해졌고 성동일과 이일화는 딸이 느꼈을 서운함에 속상해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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