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0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개, 코스닥 5개 기업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코스닥시장에서 보광그룹 계열 반도체부품 제조업체 코아로직이 지난달 14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앞서 코아로직은 모회사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지난 6월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가희는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주주대상 본격 청약 절차에 들어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680원에 마감했다.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315원에서 142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조달 자금은 총 163억600만원에서 176억800만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케이피엠테크, 케이에스씨비, 뉴프렉스 등이 상한가로 뛰었다.
코스피시장에서 깨끗한나라우는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티몰(T-mall)’과 ‘JD닷컴’에 입점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30.00%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