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정희, 훈남 남편 자랑…“키 186cm에 지진희 닮은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문정희가 훈남 남편을 자랑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453회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이민혁(비투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문정희의 남편 키가 186cm에 지진희를 닮은 외모, MBA과정을 닮은 훈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남편의 사진을 본 이영자가 지진희랑 닮긴 했는데 그분보다는 얼굴이 크다고 하더라”라는 장난을 쳤다.
이에 문정희는 “지진희는 배우 아닌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거다. 그래도 내 눈엔 신랑이 예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안 그래도 이 얘기 나올까봐 남편이 미리 ‘지진희 닮았다는 이야기 하지 말아라. 요즘 정말 인기 있는 분 아니냐’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구라는 ”지진희씨 욕 엄청 먹고 있다“면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의 역할을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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