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1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개, 코스닥 7개 기업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임하이가 전일 대비 29.50% 상승한 1만800원에 마감했다. 에임하이가 온라인 게임사업에 진출하면서 중국 게임 관련 인사들을 대거 임원으로 초빙해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임하이는 다음달 열릴 임시주총 의안 내용을 전일 장 마감후 공시했다. 내용에는 사내이사로 중국의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모모의 왕설 대표이사, 왕에 유쿠 게임사업부 최고경영자, 왕즈챵 쏸쓰치요우시 부사장 겸 모바일 게임개발사업부 CEO 등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피에스엠씨는 전일대비 29.46% 상승한 1160원에 마감했고 신양은 전일대비 29.90% 상승한 1890원에 마감했다. 제일제강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전일대비 30% 상승한 3445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엔에스브이, 티브로이직 등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거래소에서는 두산2우B가 전일대비 29.52% 상승한 11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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