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혁신을 거듭해 고객 행복을 더하는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평순 회장은 "창립 3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성장과 영광은 함께 노력한 임직원과 파트너, 즉 교원 가족 덕분"이라며 "30년 성장의 밑거름인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세일즈 현장 및 관리 부서의 혁신을 더해 고객 행복을 키우는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과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최근 출시한 스마트 빨간펜은 풍부한 양질의 콘텐츠와 올바른 습법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상품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지도 및 관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핵심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빨간펜과 구몬학습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은 지난 1985년 중앙교육연구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1991년 사명을 교원그룹을 변경했다. 현재는 (주)교원 등 6개 계열사 체계를 통해 학습지와 전집 등 교육문화사업과 환경가전 및 호텔레저사업가지 아우리는 교육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했다. 교육기업으론 유일하게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