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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스포티지 美 상륙…제네시스 브랜드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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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본격 판매…현대·기아차, LA오토쇼에 총 47대 전시

[LA(미국)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가 미국에 상륙했다.

현대·기아차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5 LA 오토쇼에서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신형 스포티지를 첫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6세대 모델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과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내년 1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북미시장 특성에 맞춰 ▲2.0 CVVT 엔진과 6단 변속기(자동/수동) ▲1.4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 등 2가지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HMA) 사장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 차종 아반떼의 6세대 모델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차종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콤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주코브스키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로고를 영상으로 공개하고, 브랜드 출시 계획에 대해 밝혔다. HMA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해외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로고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HMA) 사장이 6세대 아반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 김기락 기자>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 1485㎡의 전시공간에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쏘나타·싼타페 등 승용차 및 레저용 차량(RV) 13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환경차 2대, 투싼 NFL,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등 쇼카 2대 등 총 17대 차량을 전시했다.

특히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토대로 한 대형 직선 구조물과 헥사고날 그릴을 상징하는 마름모꼴 대형 LED 스크린, 관람객의 유입·동선·조망을 최대한으로 고려한 구조 등을 적용된 ‘글로벌 신규 커먼부스’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또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제작한 ‘투싼 NFL’ 모델을 전시한 ‘스포츠존’을 비롯해 디자인 철학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 ‘브랜드 갤러리’,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고급 라인업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존’ 등을 테마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1702㎡의 공간에 신형 스포티지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카니발(세도나), K7(카덴자), K5(뉴 옵티마), 쏘울 전기차 등 총 30대를 전시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에 적용된 텔레메틱스 시스템 UVO 3.0을 최초로 공개했다.

북미시장에 판매될 신형 스포티지에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2.4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가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론칭 시기에 맞춰 전미 기자단 시승회, 광고 집행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법인 상품총괄은 “신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세그먼트의 타 모델들과 완벽히 차별화되는 모델”이라며 “스포티지가 뛰어난 상품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SUV 시장에서 의미 있는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친환경차와 튜닝모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고속도로의 이름인 ‘A1A’로 명명된 K5 컨버터블 쇼카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차는 신형 K5의 지붕과 B·C필러를 없애고 뒷문과 앞문이 마주보게 열리는 코치도어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K9·K5·카니발 등 인기 차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신형 K5의 지붕 등을 없앤 K5 컨버터블 쇼카를 공개,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사진 = 김기락 기자>

독일 등 해외 브랜드들도 신차 공세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차 브랜드는 고성능 모델을 전시했다. 벤츠는 컨버터블 모델인 SL의 부분 변경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S550e를 선보였다.

아우디는 시속 300km 이상 낼 수 있는 S8과 RS7 퍼포먼스를 전시했다. BMW는 신형 7시리즈와 X 시리즈 등을 내놨다. 고성능 브랜드인 M을 별도 공간에 독립시켰다. 

일본차 브랜드도 럭셔리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렉서스는 스포츠 세단 IS-F를 비롯해 LS460, ES300h 등을 전시했고, 인피니티는 QX30, Q70 L 등을 선보였다.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는 NSX 등 전시했다.

한편, 이번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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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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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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