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뮤지엄 277 애비뉴(Museum 277 Avenue·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소재)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월 31일까지 ‘The Glory of Nature and Sculpture’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useum 277 Avenue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경기도 가평 지역 문화발전과 조각의 대중화 및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함께 마련했다.
이번 전시전에는 한국조각가 협회에 등록된 조각가 1000 여명 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각가인 한진섭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전 홍익대 미술대학장 김영원 명예이사장, 김성복 성신여대 미술대학 학장 등 전 현직 교수로 활동 중인 엄선된 조각가 29인과 Museum 277 Avenue 후원하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조각가 김병진, 소현우, 장세일 작가가 참여했다.
현진섭 [아빠와 아기, 대리석] |
한국조각가협회가 미술관 및 갤러리와 최초로 협업 전시하는 사례로 대형 야외 작품 20 여점과 실내 작품 60여 점 등, 실내 외 조각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다.
한국조각가협회는 Museum 277 Avenue를 중심으로 가평 지역에 다양한 문화 전시 및 조각 전시를 함께 개최해 가평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소통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Museum 277 Avenue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정병국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임학운 청심 문화재단 이사장,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백남선 이대 여성암 병원장 등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을 약속했다.
김병진 [Love Duck, steel] |
소현우 [미카엘의 침묵, steel]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