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TV] 롯데면세점 직원 "연말 일자리 걱정에 눈물이 핑 도네요"

기사입력 : 2015년11월20일 13:23

최종수정 : 2015년11월20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아름 기자] 지난 14일 특허권 재심사 결과, 롯데와 SK가 20년 넘게 운영해 온 면세점을 잃게 됐죠.

특히 롯데는 지난해 3000억원을 들여 확장 이전한 롯데월드타워점을 1년 만에 문닫게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일하는 직원만 1300여명.

실업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손님 앞에서 웃는 얼굴 뒤편엔 불안감만 가득합니다.

[롯데월드타워점 화장품매장 관계자]
-지금 언론에서는 다른 데로 다 흡수를 하겠다 하지만, 그 자리가 나와 맞아야 되고 저희 브랜드가 들어가야 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요. 출근을 하면 거의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거든요. 일이 손에 안 잡히는 거죠. 어떻게 될지를 모르니까.

내년과 후년 김포공항과 코엑스의 면세점 운영권을 놓고 또 한 번의 전쟁이 예상되는데요.

기업은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한 부분인데 5년이란 제약 때문에 성장성 있게 경영을 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점 지배인]
(이런 결과를 예상하셨었나요?)
-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없어요. 거의 패닉이었죠. 우는 직원도 있고. 그래도 저희 롯데면세점이 그동안 구축해왔던 기반, 여러가지 사업들 그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 이런 것들이 다 플러스가 돼서 심사에 반영이 될 거라고 저희는 생각했기 때문에.

면세점 독과점 논란은 수그러들었지만 면세점의 경쟁력 약화, 일자리 불안감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