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이미 채용…토목·건축·영업직 50명 추가 채용 예정
[뉴스핌=김승현 기자] 시공능력평가 순위 28위인 한신공영이 올 한해 동안 총 200여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한다.
20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달 토목직, 건축직, 영업직 50여명을 추가로 뽑는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올해 이미 2번의 신규채용으로 해외인력 및 건축직 150여명을 선발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1월 신규 수주한 도담~영천간 복선전철 7·12공구뿐 아니라 서해선복선전철 1공구 등 올해 총 5개 철도건설 현장이 착공에 들어가 토목직 인원을 위주로 신규채용에 나섰다”며 “또한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일부 건축직과 영업 인력 충원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약 3300억원 규모의 철도현장 5곳을 포함해 공공부문에서 8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다. 민간시장에서도 약 1조원의 신규수주 실적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