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번스타인 "테슬라 말고 저렴한 삼성SDI·LG화학 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클레이즈 "LG화학 25% 추가 상승 여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 번스타인 리서치가 전기차 시장 가능성과 관련해 삼성SDI(종목코드:006400)와 LG화학(051910)의 투자 매력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5일자 주간 배런스는 탄소가스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글로벌 전기차 가치가 꾸준히 오르막을 타는 가운데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 모터스의 주가 변동성이 높은 반면 삼성SDI와 LG화학은 훨씬 저렴한 수준이라 매력적이라는 번스타인의 주장을 소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저유가 상황에서도 작년 초 월간 1만4500대 정도에서 지난 9월 4만8500대로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바클레이즈는 작년 43억달러 규모였던 전기차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24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번스타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관련해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테슬라보다 비싸긴 해도 안전성을 내세운 삼성SDI와 LG화학 제품을 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I와 LG화학 1년 주가 추이 <출처=블룸버그>

마크 뉴먼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한국이 (전기차 시장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터리 업계 리더인 LG화학은 이미 상당한 비용 절감을 달성했으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 이후 주가가 20% 정도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장부가치의 1.8배로, 최근 5년 평균인 2.1배에 비해 낮아 저렴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바클레이즈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이 오는 2017년부터는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39만6000원(340달러)을 제시해 현재보다 약 2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번스타인은 또 케미칼 사업을 분리한 뒤 매출의 3/4을 배터리 부문에서 올리고 있는 삼성SDI의 경우 주가가 장부가치의 0.7배에 불과해 상당히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의 경우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15%에 불과하다.

뉴먼은 삼성SDI 주가가 장부가치의 0.7배에 불과해 테슬라의 23배에 비해 대폭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결국 삼성SDI가 13% 지분을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을 도와주게 될 것이란 전망도 논란이 일었지만, 이러한 오너지분과 지배구조 투명성 논란도 삼성SDI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평가하면서 목표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4일 종가인 11만9500원 대비 25% 정도 높은 수준이다.

번스타인은 지난달 말에도 전기차 시장과 관련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삼성 SDI와 LG화학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높일 것이라며 두 종목에 대한 매수를 권고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