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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대 물가상승 회복…물가채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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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글로벌포트폴리오 전략] <3> 유가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 회복세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7일 오후 5시 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국내 물가상승률이 1년만에 1%대로 회복하면서 물가연동국채에 대한 전망도 개선됐다.

6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28%)들이 투자유망 국내채권으로 물가연동국채(이하 물가채)를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카드·캐피탈사가 발행한 여전채, 만기 3개월 이내의 전자단기사채가 각각 18%를 차지했다. 시중은행 코코본드나 달러표시 공사채(KP물) 그리고 국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장기국공채 펀드를 추천한 응답자도 있었다.

◆ 유가 기저효과로 1%대 물가상승률 회복…물가채 好好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유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올해 4분기 이후부터는 기저효과로 물가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올해 11월 전년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만에 0%대를 벗어나 1%대를 기록했다.

기저효과란 기준시점과 비교시점 차이에 의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을 말한다. 즉, 지난 3분기까지만해도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수준이었기 때문에 전년대비 올해 3분기의 유가 하락폭은 커질 수밖에 없다. 반면 지난해 4분기부터 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작년 12월 경에는 5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따라서 올해 4분기 전년비 유가하락폭은 3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된다.

또한 그동안 낮아진 물가 탓에 물가채 가격은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다. 장기간 물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물가채부터 먼저 정리했기 때문이다.

이명열 한화생명 FA추진 팀장은 "저조한 물가상승률로 인해 물가채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다"며 "내년에도 저유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상우 신한은행 IPS본부장도 "내년 하반기에는 국내 물가의 완만한 상승을 전망한다"며 "현재 물가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적어도 내년 2분기 초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1% 중반 또는 후반까지도 갈 수 있다고 본다"며 "내년 1월에는 작년처럼 담뱃값 인상 효과가 없더라도 계절적인 효과로 물가가 평년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 세금혜택 따지면 11-4 최선호, 그 다음은 13-4

아울러 전문가들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한국은행이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국내 채권에 대한 수요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설문 결과, 내년 우리나라 통화정책이 '동결' 또는 '1회 인하'될 것으로 내다보는 응답자들이 가장 많은 비중(각각 36%)을 차지했다. 미국이 올해말 또는 내년 초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선뜻 따라서 금리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물가채에 매기는 세금은 원금상승분과 이자로 나눠진다. 세금 측면에서 개인들에게 가장 유리한 물가채는 11-4호다. 이 종목은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 증가분은 비과세, 이자는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발행된 13-4호는 원금상승분에 대해서는 비과세, 이자는 3년 이상 보유해야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발행분(15-5호)부터는 조건이 더 까다로워졌다. 원금상승분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고 이자에 대해서는 3년 이상 보유해야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다.

또 2010년 6월 이후 발행분은 물가가 떨어지더라도 물가채 원금은 보장된다. 이전 발행분(7-2호)은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는 구조였다.

앞선 박 연구원은 "현재 가격이 가장 싼 종목은 15-5호 이지만, 개인들의 세제 혜택 등을 감안하면 11-4호가 가장 유리하다고 본다"며 "다만 11-4호는 물량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3년이상 투자 목적이라면 13-4호도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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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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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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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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