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MBC 연말 예측, 연기대상 전인화·황정음 유력? '무한도전' 독주 '복면가왕'이 깰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를 빛낸 프로그램과 스타틀이 함께 하는 연말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기대상의 지성과 전인화, 예능 부문의 '무한도전'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매년 방송사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연기대상은 MBC에서 오는 30일 치러진다. MC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내정됐다.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과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한 해 MBC와 함께 한 스타다.

특히 올해, 연기대상의 경우 드라마 팬들은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의 선전을 예측하고 있다. 또 수년째 이어온 '무한도전'의 연예대상 올킬 기록이 이번에는 깨질지 주목된다.
 
◆ 연기대상은 지성·전인화·황정음 삼파전, '시청률+열연+투표' 1위 주인공은?

MBC 드라마 중 '시청률 퀸'을 말하자면 중견 배우 전인화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전인화는 올 초 '전설의 마녀'에 이어 현재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가 출연한 두 작품은 모두 '시청률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전설의 마녀'는 3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최고의 흥행 속 마무리됐고, '내 딸 금사월' 역시 연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현재 28.3%까지 치고 올라왔다. 주말극 중에서도 정상을 고수하는 작품을 두 편이나 이끌어 온 셈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월화-수목에 방송되는 주중 드라마의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 가운데서도 MBC는 상·하반기에 흥행작을 한 편씩 배출해냈으니, 바로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다. 자연히 두 작품의 주역 지성과 황정음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기에 이르렀다. 당초 지성과 전인화의 2파전이 예상됐던 바, MBC의 대박작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두 주연을 맡은 황정음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 <사진=MBC>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는 지성이 맡은 7중 인격의 차도현과 호흡을 맞추며 정신과 의사 오리진으로 열연했다. '그녀는 예뻤다'로는 잘난 것 없는 역변녀로 등장해 첫사랑과 꿈을 이루는 김혜진으로 등장했다. 각각의 작품에서 지성, 박서준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것은 물론, '그녀는 예뻤다'로는 4.8%에서 13회 최고 18.0%까지 3배가 훌쩍 넘는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지성의 경우 '킬미, 힐미'에서 무려 7개의 인격을 연기해내는 수고를 했다. 게다가 그는 당시 '지성 열풍'에 가까운 온·오프라인 인기로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겪었다. 다소 아쉬운 것은 드라마의 화제성과 지성의 연기에 비해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았던 점이다. '킬미 힐미'는 방영 내내 10% 초반을 유지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하반기 '그녀는 예뻤다'의 파죽지세를 당해내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 가장 변수로 떠오른 것은 시청자 투표다. 현재 MBC는 투표 페이지를 오픈하고 '올해의 드라마', '올해의 남녀 배우', '베스트 커플상'을 직접 시청자가 고르게 했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결과를 토대로 연기상의 대부분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반면 대상 후보는 30일 당일 공개한단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MBC는 이같은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내 딸 장보리'의 이유리에게 대상 트로피를 안겼다.

◆ '무한도전' 연예대상 올킬? '마리텔·복면가왕' 맹추격

오는 29일 열리는 '연예대상'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무한도전'의 선전여부다. 식스맨 광희가 합류하긴 했지만 길, 노홍철에 이어 정형돈까지 건강 상태가 나빠져 하차한 가운데 몸집이 심각하게 줄어들었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여전히 타사 프로그램 포함 정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이 가운데 '마이리틀텔레비전'과 '복면가왕'이 '무한도전'의 기세를 추격 중이다. '마리텔'의 경우 토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만큼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정도로 그리 높지 않지만 '소통 예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데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또 매주 일요일 생방송을 진행하기에 온라인상 체감 인기와 화제성이 압도적이다. 또 출연자인 AOA 초아와 모르모트 PD 권해봄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며 '마리텔'의 선전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은 올해 MBC의 효자 예능이라 불릴 만 하다. 지난해 일요일 5시대 예능 '아빠 어디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게 발목이 잡혀 폐지된 이후 출연자들에게 복면을 씌워 편견 없는 평가의 무대를 만들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 역시 13%대에 육박하며 '무한도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매회 출연자들이 하나 하나 주목을 받는가 하면, 5대 연속 가왕에 오른 김연우, 거미 등 베테랑 가수들의 명품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웰메이드 예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예대상 역시 MBC에서는 투표 결과로 수상 결과가 판가름 날 예정이다. 29일 당일 ARS 투표를 통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이 최종 결정되며, 그에 앞서 상위 5개 팀과 ‘베스트 커플상’의 시청자 투표는 23일까지 MBC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요!’ 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