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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방'이다…헌집새집·머슴아들·내방의 품격 '집꾸미기' 예능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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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새로운 예능 트렌드로 `집방`이 떠올랐다. <사진=머슴아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헌집줄게 새집다오, 내방의 품격>

[뉴스핌=박지원 기자] ‘쿡방(요리하는 방송)’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예능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택 개조를 주제로 한 ‘집방’이다. 노후한 주택을 개조해주는 하우징 버라이어티부터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해주는 정보 예능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집방’의 스타트는 케이블채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가 끊었다.

지난 9월 4부작 파일럿으로 진행된 ‘수방사’는 집 안에 남성만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 지난 11월 정규 편성됐다.

정상훈·김준현·홍진호 3MC와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의뢰인 남편이 원하는 콘셉트로 집을 개조해주며 남성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다음 타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머슴 아들’. 지난 5일 첫 방송된 ‘머슴 아들’은 시골 노부부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김병만, 현주엽을 주축으로 한 ‘머슴들’이 집 안 곳곳 일거리가 넘쳐나지만 일손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쿡방’ 바람을 몰고 온 JTBC는 ‘집방’ 열풍에서도 중심에 서겠다는 각오다.

JTBC가 오늘(10일) 선보이는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는 스튜디오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의뢰인의 주거 공간을 전문적인 디자이너와 감각 있는 연예인 패널이 팀을 이뤄 새로운 공간으로 바꿔주며 대결을 펼치는 형식이다. 홍석천-황재근, 정준영-제이쓴, 정준하-박성준, 허경환-김도현이 짝을 이뤄 인테리어 쿨 팁을 전하고 전현무와 김구라가 MC로 나선다.

첫 방송에 앞서 열린 ‘헌집새집’ 기자간담회에서 성치경 CP는 “쿡방 다음 트렌드는 뭘까 고민했다. 그러다 ‘집방’이 아닐까 생각했다”면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착안해 이번에는 ‘방을 가져와보자’는 발상을 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스튜디오 예능’에 치중했던 MBN도 ‘집방’ 열풍에 뛰어들었다.

MBN은 이달 중 신규 예능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 만들기-오시면 좋으리(이하 ‘오시면 좋으리’)’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용만을 주축으로 조형기,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가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리얼 버라이어티.

‘제주도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제주도 할머니의 일상으로 들어가 함께 집을 짓고 꾸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대로 담아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숨은 비경과 아름다움을 보는 것은 ‘덤’이다.

tvN ‘내 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를 표방한다.

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방송.

방송가 한 관계자는 “과거 집이 공개하기 어려웠던 사적인 공간이었다면 현대인들에게는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 타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곳이 됐다”면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인 ‘집방’ 예능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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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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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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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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