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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정준호에 집문서 넘겨주며 "유선, 대전바닥에서 쫓아냈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 2015년12월10일 21:21

최종수정 : 2015년12월10일 10:46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김응수의 제안에 갈등한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예고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가 정준호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8회에서는 이민혁(윤성민 역)이 문정희(김은옥 역)와 갈등을 겪는다.

이날 성민은 은옥에게 “먼저 확인부터 해야 되는 거 아냐? 내 친아빠가 누군지 먼저 밝히는 게 순서 아니냐고”라고 말한다.

은옥과 갈등을 겪은 후 성민 소파에서 잠이 들다 현지(민아)가 약을 먹는 것을 보고 “그 약 뭐야?”라고 묻는다.

이후 현지는 성민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툰다. 현지는 “아빠만큼은 끝까지 몰랐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가슴을 부여잡다가 길가에서 쓰러진다.

현지가 쓰러진 사실을 알게 된 기범(정웅인)은 병원으로 달려와 성민의 멱살을 잡으며 “이게 무슨일이야! 얘 왜이래!”라고 말하자, 성민은 “다 제 잘못이에요”라며 울먹인다.

반면 영화 제작진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백회장(김응수)의 집에서 오여사(지수원)는 과감히 식탁 아래로 봉감독(조달환)을 유혹한다. 봉감독은 계속 오여사와 사랑을 하다가는 백회장에게 죽임을 당하는 게 아닌지 두려움에 떨게 된다.

특히 백회장은 태수(정준호)에게 “이도경(유선), 대전바닥에서 쫓아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집문서를 건넨다. 태수는 백회장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등한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em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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