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싸이 "미국병 걸렸었다"vs로이킴 "별명은 또로이"…이하늬, 가야금으로 god '거짓말' 연주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
'유희열의 스케치북' 싸이 "미국병 걸렸었다"vs로이킴 "별명은 또로이"…이하늬, '거짓말' 가야금 연주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9일 오전 0시20분에 방송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싸이, 로이킴, 이하늬가 출연한다.
5년 만에 스케치북 무대에 선 싸이는 ‘강남 스타일’ 이후 직면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싸이는 “올해 5월부터 축제를 돌기 시작했다. 날것의 무대에 오르다 보니 정신이 들더라. ‘내가 그동안 미국병에 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북두칠성’으로 컴백한 로이킴은 올 한 해 동안 가장 잘 한 일로 ‘주량이 늘어난 것’을 꼽으며 ”부르는 술자리에 자주 나가다 보니 음악 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게 됐다. 술자리에서의 별명이 ‘또로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국악을 전공한 이하늬는 가야금으로 트로트 ‘찬찬찬’부터 가요인 ‘하늘색 풍선’, god의 ‘거짓말’까지 메들리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싸이, 로이킴, 이하늬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