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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의 티저 포스터 <사진=㈜쇼박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검사외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일찌감치 ‘쌍천만 배우’ 황정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동원까지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대로 황정민이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았고 강동원이 꽃미남 사기꾼 치원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성민, 박성웅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매번 남성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온 신소율이 가세, 영화에 힘을 보탠다.
또한 ‘검사외전’은 강동원의 제대 후 공식 복귀작이었던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사 월광과과 사나이 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에 나섰으며 올 한해 ‘암살’ ‘사도’ ‘내부자들’로 유독 좋은 성적을 냈던 쇼박스가 배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