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정윤이 출연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 초토화…"연상은 내 피 못 달궈"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연하 남편에 대한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강남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과 박진희를 '시집 잘 간 여배우 서초댁 최정윤', '반포댁 박진희'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성주는 "최정윤은 4살 연하 남편, 박진희는 5살 연하 남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임시 MC 허경환은 "둘이 친해서 합의를 본거냐. 연하를 만나자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희는 "오히려 연상을 만나자고 합의를 봤었다"고 답했다. 최정윤 역시 "나는 연하라면 병적으로 싫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정윤은 이어 "그런데 연상은 내 피를 못 달궈 주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허경환은 "이 누나 센데"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최정윤은 "제 열정을 못 불러 일으킨다는 뜻이다"라고 해명했으나 이미 촬영장이 초토화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정윤은 이연복과 김풍의 손을 들어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