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으로 김고은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박해진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노트북 빌려주고 교수 지적 피하게 도와 "신경쓰여? 다행이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을 위해 노트북을 빌려주고, 수업시간에 교수의 지적을 피하게 도왔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유정(박해진)은 노트북이 안돼 쩔쩔 매는 홍설(김고은)에게 노트북을 빌려줬다.
홍설은 유정의 도움으로 급하게 출력하지 못한 과제를 다시 쳤고 교수는 수업 시간에 관심이 없는 그를 지적하려 했다.
순간 유정은 손을 들어 교수에게 질문을 하며 주의를 딴 데로 돌렸다. 계속해서 타이핑에 열중한 홍설을 기다리며 유정은 그를 빤히 쳐다봤다.
홍설은 "그렇게 보고 계셔야 하냐"고 물었고 유정은 "왜? 신경 쓰여?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도 너 신경 쓰이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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