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2016 첫 오리콘 1위 주인공…1월 말 후쿠오카서 日 투어 신호탄

[뉴스핌=양진영 기자] K-POP 리더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016년 첫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샤이니는 지난 1일 일본에서 출시한 정규 4집 ‘D×D×D’(디디디)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2014년 9월 발표한 정규 3집 ‘I’m Your Boy’에 이어 2연속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후 샤이니의 놀라운 기록에 오리콘 역시 6일 오전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샤이니, 2작품 연속 앨범 1위”라는 제목으로 1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의 앨범에는 타이틀 곡 ‘D×D×D’를 비롯해 ‘Your Number’, ‘Sing Your Song’ 등 싱글 히트곡, 일본 하우스텐보스 TV CF에 삽입된 ‘Moon Drop’, 한국 히트곡 ‘View’ 일본어 버전, 신곡 ‘Wishful Thinking’, ‘WANTE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또한 샤이니는 오는 30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고베, 홋카이도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펼치며, 5월 14~15일 오사카 쿄세라돔, 5월 18~19일 도쿄돔 공연도 개최, 일본 초대형 공연장 도쿄돔에서 2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높은 위상을 증명할 계획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0~31일 양일간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의 첫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