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LG전자 우수한 화상품질 고려해 선정"
[뉴스핌= 이홍규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비디오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LG전자 넷플릭스 로고 <사진=각사 홈페이지> |
6일 LG전자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인터넷스트리밍서비스 확장을 위해 넷플릭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넷플릭스가 자사의 우수한 화상품질과 스마트TV 산업 내 위치를 고려해 파트너십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의 스콧 마이러 부사장은 "LG와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는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애호가들로 하여금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면서 "4K 초고도 해상도와 HDR기술 등 LG전자의 최신 기술들이 우리를 기쁘게 해줄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권 LG전자 홈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콘텐츠 공급사 넷플릭스와 사업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기술 부문 혁신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