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성동조선해양은 경영 목표 및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신년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은 9일 회사 근처 벽방산에 올라 2016년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또 2020년 비전인 '2020 미챔(미들급 챔피언) 성동, 중형선 세계 1등 조선소'의 바람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김철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는 "회사의 목표 달성과 비전 실현을 위해 모두가 혁신활동의 주체가 되어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2020년 중형선 세계 1등 조선소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12월28일 비전선포식을 갖고 2020년 세계 1등 제품 3종 확보, 생산성 향상 30%를 달성해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5% 이상을 실현하겠다는 중기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성동조선해양> |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