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 이해인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녀의 성’ 이해인이 여자의 자존심도 내려놓고 서지석에게 대시했다.
이해인은 13일 오후 방송한 SBS ‘마녀의 성’에서 혼자 바에서 술을 마셨다.
이날 ‘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은 회사 상사이자 마음에 둔 상대인 서지석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해인의 할머니로부터 뒷말을 들은 서지석은 “오늘은 시간이 안 된다”고 거절했다.
결국 이해인과 서지석은 같은 바에서 만났다. 한쪽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는 서지석을 발견한 이해인은 그대로 다가가 놀라운 제안을 했다.
이해인은 “나랑 술마실 시간 없다더니 이러고 있냐”며 “신분상승을 원한다면 날 잡아라”고 제안했다.
여자의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이해인의 제안에도 서지석은 꿈쩍하지 않았다. 서지석은 “안 들은 걸로 하겠다. 앞으로 그런 소리 다시는 하지 마라”며 이해인의 입을 막아버렸다.
한편, SBS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