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한 SBS '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이 최정원의 소스를 바꿔치기 하려다 제대로 걸렸다. 또 이날 이해인은 서지석에 고백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했다.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이 만든 소스를 바꿔치기 하려다 제대로 걸렸다.
14일 방송한 SBS '마녀의 성' 23회에서 문희재(이해인)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앞서 오단별(최정원)팀의 소스를 맛봤다. 단별의 소스를 맛본 희재는 다른 팀의 소스와 바꿔치기하려 했다.
하지만 이때 휴대전화를 가지러 온 단별이 들어왔고 희재의 만행을 보게됐다. 단별은 "팀장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물었고 당황한 희재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단별은 희재에게 "아무리 부당한 방법을 쓰셔도 당하지 않고 이겨낼 거예요"라며 당당한 기세로 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희재는 "그게 얼마나 갈지 두고 봐"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이날 희재는 강현(서지석)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끈질기게 고백했다. 희재는 "제가 신강현씨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현은 "그 말은 안들은 것 같겠다"고 단칼에 거절해 당황케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