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정부 및 국회 등에 건의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4년10월부터 지난해 9월30일까지 중소기업 현안 애로를 발굴해 정부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한 내용을 담은 '2015 정책건의집 현장에서 전하는 희망'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년동안 총 498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이중 258건(42.6%)이 정책에 반영됐다.
특히 규제 분야가 120건으로 에전보다 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기요틴'을 언급할 정도로 현 정부가 규제를 계속 풀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기중앙회는 정책 자료집을 협동조합과 연합회는 물론이고 국회 및 정부부처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현장에서 발굴한 생생한 정책 건의가 입법화 및 정부 정ㅇ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