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캐릭터 '루시', 2월 중 업데이트 예정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의 신규 캐릭터 '루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 '루시'는 2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 캐릭터로서 사용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루시' 예약 판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판매 되는 상품은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2종이다. '베이직 패키지'는 '루시'와 '에일린 의상 세트', '베아투스 의상 세트', '안겔루스 의상 세트', '플로라 펫'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베이직 패키지' 구성품에' 에브게니아 크라운', '에브게이나 윙' 등의 고급 아이템이 추가됐다. '루시'의 세부 능력들과 각 패키지의 가격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 3일에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루시'의 예약 판매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24일까지 'ICE 넷이서 한 마음–눈의 여왕', '흩날리는 바람계곡', '요정의 샘'을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에게 '집시'가 그린 '루시' 일러스트 PC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고 예약 판매에도 참여하는 이용자들 중 300명을 추첨해 '루시' 일러스트 퍼즐도 선물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