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게임 및 IT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임직원 재능기부로 진로 설계 지원할 것"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게임 및 IT분야 진로설계 멘토링 '스마일게이트@마이스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삼각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및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소속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기획자 등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이 참여했다. 멘토링은 고등학생 5~6명과 현직자 멘토 1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마이스쿨'은 게임 및 IT분야에 관심 있거나 진로를 결정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게임 및 IT분야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현직자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가치지향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스스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5개교에서 250여 명의 청소년과 게임 및 IT 분야 현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실장은 "게임 및 IT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장점을 활용,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19일 서울 삼각산고등학교에서 게임 및 IT분야 진로설계 멘토링 '스마일게이트@마이스쿨'을 진행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