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대한유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13억3417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88.1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06억3349만원으로 전년대비 214.23% 올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및 폴리머 사업 부문의 마진 스프레드로 인해 이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