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LG이노텍의 실적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3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26일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을 367억원으로 전망했다.
앞서 LG이노텍은 전일(2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5.7%,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어든 45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장부품사업부의 이익 확대, 듀얼카메라 본격 채용, LED 고정비 축소 등을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말 차량부품 수주 잔고가 6조2000억원으로 기대 이상"이라며 "올해 차량부품 관련 매출은 3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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