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 질투에 사로잡혀 최정원에 '경고' <사진=SBS '마녀의 성'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경고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31회에서는 데니안(백은용 역)이 신동미(공세실 역)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이날 밀래(김선경)는 호덕(유지인)과 다른 남성이 인사를 주고 받자 “저 여자 남자가 있었나?”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밀래는 남수(정한용)에게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말하고, 남수는 “세실 엄마한테 남자가 있어?”라며 망연자실한다.
희재(이해인)는 단별(최정원)을 찾아가 “주제넘게 본부장님 차를 타고 와요?”라며 따진다. 이어 “거슬리지 않게 조용히 살라고요”라며 부서원들 앞에서 면박을 준다.
이후 세실은 집에서 단별에게 물을 달라고 말하자, 호덕은 “넌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얼른 엉덩이 떼고 안 가?”라며 세실을 구박한다.
이에 단별은 “어머님이 확실히 변하셨어”라며 뿌듯해한다. 세실의 팔목에 멍이 들어있는 걸 본 은용은 “아니, 어떤 놈한테 손목이나 잡히고 다니고!”라며 화를 낸다.
은용은 세실에게 자초지종을 다 들은 후, 방송국을 함께 찾아간다. 은용은 향이(이슬비) 앞에서 세실의 매니저 행세를 하며 체면을 세워준다.
또 강현(서지석)은 한 달 전 술에 취해 쓰러진 자신을 바래다 준 사람이 단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마녀의 성’은 26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