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깨끗한나라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 미용티슈에 '깨끗한나라'가 뽑혔다. 아기용 물티슈에 '보솜이'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1위 브랜드 여성용품에 '릴리안'이, 기저귀에 '보솜이'가 각각 뽑혔다.
특히 릴리안의 생리대 '순수한면'과 보솜이의 기저귀 '천연코튼'은 중국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깨끗한나라> |
깨끗한나라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은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펴고 위생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 중국에서 기저귀 및 생리대 수요가 증가해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깨끗한나라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소비자 참여를 통해 만족도 1위 브랜드를 뽑는다. 올해는 중국 부문을 추가해 중국 언론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중국 소비자 조사를 병행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