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출시 이후...'응8' 혜리 모델 기용
[뉴스핌=박예슬 기자] 삼양사(대표 문성환)는 지난 2014년 선보인 '큐원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음료가 전부였던 숙취해소 시장에서 '환(丸)' 타입의 상쾌환이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상쾌환 모델인 혜리가 상쾌환을 들고 있다. <사진=삼양사> |
또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기용해 TV광고,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진행한 홍보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큐원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각종 비타민, 진피 등 숙취해소에 필요한 성분을 농축한 제품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빠르고 간편한 숙취해소 비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원 상쾌환의 소비자가격은 3g 1봉(1회분)에 25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