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 거짓 스캔들 꾸몄다 <사진=SBS '마녀의 성'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유지인이 정한용을 매몰차게 쫓아낸다.
28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33회에서는 이해인(문희재 역)이 계략을 꾸민다.
이날 은용(데니안)은 세실(신동미)에게 “왕년에 뭐였다고요?”라고 되물으며 기겁한다. 이에 세실은 “어둠의 세력, 조폭!”이라며 은용을 겁준다.
세실의 말에 당황한 은용은 “이 아줌마가 어디다 취직시키는거야!”라며 짜증을 낸다.
이후 남수(정한용)은 호덕(유지인)을 찾아와 “당신 핸드폰 팔고 다니는 놈 만난다며?”라고 말하며 호덕이 사기꾼을 만나고 다닐까 걱정한다.
하지만 호덕은 “또 찾아오면 경찰 부를테니, 그렇게 알아!”라며 남수를 쫓아낸다.
반면 강현(서지석)은 희재에게 “나란 인간이 왜 좋은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희재는 “하루종일 생각나고‥그리고 가지고 싶고”라고 말하며 강현을 껴안는다. 그 순간 금옥(나문희)가 희재의 방으로 들어와 두 사람을 보고 경악한다.
희재는 기자에게 강현과 함께있는 사진을 보내고 “오늘 중으로 기사 뜨는 거 맞죠?”라고 말한다. 기사가 올라온 것을 본 희재는 “신강현, 이제 당신은 완벽하게 내거야”라고 말한다.
한편 ‘마녀의 성’은 2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