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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해·황정민 입담 통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가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4.3%보다 0.9%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꾸며져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원해는 황정민 아내 김미혜를 언급하며 “대학을 졸업하고 뮤지컬을 하러 왔을 때 처음 만났다. 정말 인기가 많았다. 최고였다”고 말해 황정민을 기분좋게 했다.
이어 “우리 쪽이 우중충하고 그럴 때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장난스레 금수저를 의심했다.
그러자 김원해는 “스포츠카를 흉내낸 국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9.0%, MBC ‘위대한 유산’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