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이 30주 연속 하락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370.0원/ℓ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0.2원 내려간 수준이다. 지난해 평균 가격 대비 1510.4/ℓ 대비 140.4원 낮다.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은 1457.0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87.0원 높았다. 대구는 1341.7원으로 12주 연속 최저가를 기록했다. 서울과 비교해 115.3원 낮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1200원대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주 대비 480개 늘어난 924개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