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에 설레는 감정 느끼고 '혼란' <사진=SBS '마녀의 성'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서지석이 최정원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2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36회에서는 서지석(신강현 역)이 이해인(문희재 역)에게 부담감을 밀어낸다.
이날 세실(신동미)는 “속옷 선물하고 이런 반응 보이는건 정말 처음이네요!”라고 말하며 팬티를 집어던진다.
이에 은용(데니안)은 “그럼 이런 선물을 얼마나 했다는거야!”라며 언성을 높인다.
그 시각 희재는 밑반찬을 싸들고 강현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강현은 “난 아직 이러는거 부담돼요. 그런거 기대하면 실망할텐데”라며 마음을 열지 않는다.
이후 강현은 엘리베이터에서 단별(최정원)과 손이 겹치면서 느꼈던 설렘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회사에서 훈남(최원명)은 단별(최정원)과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단별의 입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주며 “아이고, 이 누님. 애도 아니고”라고 말한다.
이를 본 강현은 질투심에 휩싸이고 “메뉴개발 회의 할거니까 준비들 해오세요”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강현은 단별을 찾아가 “불 공포증 없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앞으로 보고해요”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한편 ‘마녀의 성’은 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