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이 서지석에게 아침을 먹이기 위해 냉장고를 탈탈 털었다.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서지석에게 아침을 먹이기 위해 냉장고를 털었다.
이해인은 2일 오후 방송한 SBS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에게 줄 음식을 냉장고에서 싹 빼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이날 '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은 서지석의 오피스텔로 무작정 찾아가 음식을 들이밀었다. 서지석은 부담을 느꼈지만 아침부터 찾아온 이해인의 정성에 잔소리는 하지 않았다.
이해인은 "혼자 아침 안먹는다는 거 알고 이렇게 준비했다"며 "어제 친구 만나는 거 보고 반성 많이 했다. 당신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었다"고 자책했다.
여전히 이해인에 대해 마음을 열지 못하는 서지석은 "나에 대해 알면 후회할텐데"라면서도 차려놓은 음식 앞에 예의상 앉았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은 나문희의 심부름을 하고 돌아오다 남편을 빼앗아간 김성경과 딱 마주쳤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