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SBS '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회사생활의 위기를 맞는다.<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이 회사생활의 위기를 맞는다.
3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37회에서 희재(이해인)는 단별(최정원)에게 계속해서 시비를 건다.
희재는 "오단별 씨, 일 이렇게밖에 못해요?"라고 따진다. 이에 단별은 "감정이 섞이신 것 같은데, 제가 뭘 잘못했나요?"라고 되묻는다. 이에 희재는 "당신이란 존재 자체가 나한테는 저질 아니고 뭐겠어요?"라고 쏘아 붙인다.
이 가운데 강현(서지석)은 단별에게 "오단별씨 다른 회사로 가면 안될까요"라고 권해 그 이유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희재는 강현에게 과감하게 한 발짝 다가선다. 그는 늦은밤 강현을 찾아가 "오늘 여기서 자고 갈 거예요. 모른 척 하지 말아요"라고 유혹한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