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 밀어내기 시작 <사진=SBS '마녀의 성' 예고캡처> |
'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 밀어내기 시작…"저 말고 다른 사람이 가면 안 되겠습니까?"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약혼 사실을 밝힌다.
5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39회에서는 서지석(신강현 역)이 최정원(오단별 역)을 밀어낸다.
이날 은용(데니안)은 세실(신동미)에게 “순수한 마음의 선물 좋아하네. 뜨거운 밤을 보내자는 사인이?”라고 말한다.
이에 세실은 “뜨거운 밤을 보내요? 내가, 댁이랑?”이라고 말하며 경악한다.
반면 상국(최일화)는 단별과 강현을 불러 단별의 매뉴가 매출 TOP3에 들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어 “드래곤 측 바이어가 오단별 씨를 한 번 만나보고 싶데. 두 사람이 같이 가서 불편하지 않게 안내해드려”라고 말한다.
하지만 강현은 “저 말고 다른 사람이 가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상국의 제안을 거절하며 단별과 거리를 둔다.
이후 희재(이해인)은 천 여사(나문희)와 상국에게 강현과 약혼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천 여사는 “어쨋든 우리 식구가 된 걸 환영하네”라며 강현을 맞이한다.
인사가 끝난 후 강현은 단별이 바이어를 만나러 호텔로 간다는 문자를 보고 급하게 뛰쳐나간다.
한편 ‘마녀의 성’은 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