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캔들' 친환경 가전에 디자인 가치 강화
[뉴스핌=김연순 기자]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주관적인 가치 순위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족'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가치 소비'의 대표적인 품목 중 하나다. 가치소비족들에게 안성맞춤인 가전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대유위니아 2016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중 '스윗캔들' 모델은 친환경 가전에 디자인 가치를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따뜻한 캔들이라는 컨셉을 제품 외관에 접목해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고, 제품 상단에는 은은한 화이트 조명이 들어오는 '무드 라이팅' 기능을 채택해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대유위니아> |
'워터워싱 시스템'을 통해 공기 속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후, 깨끗한 미세 수분을 머금은 공기를 내보내 촉촉하고 청정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준다.
동부대우전자 공기방울 세탁기 역시 우수한 세탁력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갖춰 까다로운 주부들을 만족시킨다.
공기방울 세탁기술은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고주파의 압력과 힘을 통해 세탁물을 수직으로 진동시킨다. 이를 통해 일반 전자동 세탁기보다 세탁력은 55% 향상시키고 세탁물이 몰리거나 엉켜 발생하는 옷감 재오염과 손상은 40% 감소시킨다. '클린젯 샤워기능'을 적용해 세제를 꼼꼼하게 헹궈내고, 고성능 진동저감장치(NVC)를 채용해 세탁 소음을 최소화했다.
에이투 블루투스 스피커는 맑고 풍부한 사운드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선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1채널 우퍼사운드 스피커로 전 음역대를 안정감 있고 선명한 사운드로 마음을 사로잡으며 실내는 물론 실외, 차량 안, 캠핑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압도적인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 용량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보통 사용 가능한 음악재생시간은 최대 35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 아트는 기존보다 약 20% 밝아진 최대 40루멘의 화면을 제공하고,향상된 스피커 성능을 자랑한다.
스마트빔 아트는 스마트폰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3m 거리에서 약 254㎝(100인치)의 화면 크기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영상 시청을 돕는다.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 '노랑, 파랑, 빨강의 구성'을 모티브로 녹색을 추가한 4가지 색상을 이용해 큐브형으로 제작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동성이 뛰어난 제품에 가치를 두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샤오미의 스마트밴드 신제품 '미밴드 펄스' 역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신체 관리를 가능케해, 새해 맞이 건강 관리를 결심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새로운 소재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화됐고, 고온이나 저온에서도 정상 작동한다. 특히 고급 스마트 밴드처럼 심장 박동 측정기능도 추가됐다. 다른 부가적인 액세서리 없이도 미밴드만으로 심장 박동 수를 측정할 수 있어 간편함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가치 소비 성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