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왕빛나가 지금보다 학창시절에 더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해피투게더' 왕빛나 “학교 축제 때 내사진 팔았다”…장당 500원
[뉴스핌=박지원 기자] '해피투게더' 왕빛나가 지금보다 학창시절에 더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왕빛나와 초등학교 동창인 소유진은 “나는 반에서 활달하고 밝은 친구였고, 왕빛나는 외모로 날렸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왕빛나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학교 축제에서 왕빛나 씨 사진을 팔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왕빛나는 “고등학교 때 사진부에서 내 사진을 찍어가서 축제 때 1장당 500원에 팔았다”면서 “사실 지금보다 데뷔 전에 더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막상 데뷔를 하니까 아무도 관심을 안 갖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