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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루이비통 그룹 DFS 면세점 입점

기사입력 : 2016년02월12일 15:15

최종수정 : 2016년02월12일 15:07

호주·일본 등 총 6개 국가 12개점 들어서

[뉴스핌=박예슬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은 프랑스 명품 유통업체 루이비통 모엣 헤너시(LVMH) 그룹 계열인 DFS 면세점 6개국가 12개 지점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DFS는 전세계 15개 도시,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여행유통 전문기업이다. '듀프리'와 함께 세계 면세점 매출 1~2위를 다투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위치한 DFS 면세점. <사진=잇츠스킨>

이번에 잇츠스킨이 입점하는 DFS 면세점은 ▲호주(케언즈, 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를 비롯해 ▲일본(오키나와), ▲베트남(호치민, 다낭, 하노이), ▲캄보디아(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등 총 6개 국가 10개도시, 12개 면세점이다.

이달 말 뉴질랜드 오클랜드점을 시작으로 순차 입점할 계획이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올 상반기 개점 후 입점한다.

DFS 면세점 입점 품목은 '달팽이 크림'으로 알려진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 4개 품목이다. 특히 '달팽이 클렌징폼'으로 불리는 프레스티지 폼 데스까르고는 한 달에 20만개씩 판매되는 제품으로 잇츠스킨의 대표 히트상품인 달팽이크림에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입점 품목은 각 면세점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추후 잇츠스킨의 스킨케어 라인, 비비크림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DFS 면세점 입점을 확정함으로써 잇츠스킨의 해외 면세점 진출 국가는 3개국 12개 지점에서 8개국 24개 지점으로 늘어났다.

잇츠스킨은 해외 총 22개국에 진출해 로드샵 14개, 쇼핑몰 38개, 면세점 24개, 온라인 7개, 유통 907개 매장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는 “전 세계 면세점들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타깃을 변경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DFS 입점은 세계 최고 면세그룹으로부터 중국 시장에서의 잇츠스킨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타깃 국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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