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절반의 성공 중국 헤지펀드 방어, 문제는 지금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외환감소액 예상치 하회, '베어마켓 랠리' 펼쳐지나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1일 오후 4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자본유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5년 6월 이래로 외환보유액, IMF 포지션(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 특별인출권(SDR), 금, 기타 보유자산 등의 총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

중국의 1월 금 보유량은 전달 대비 34억달러 증가한 63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외환보유액은 전달 대비 995억달러 감소하며 2012년 5월이래 최저수준(3조2309억달러)을 기록했다.

2014년 여름, 4조달러 까지 치솟았던 외환보유액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평가절상 가속화로 인해 1조달러 가량이 증발했다.

봉황국제(鳳凰國際) iMarkets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가 설정한 외환보유액 최저선은 2조7000억달러다. 만약 외환보유액이 이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면 중국의 외환시장 개입 정책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 지 장담할수 없다.  매달 600억~1300억달러 수준으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중국은 길어야 10개월 동안 외환 개입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직면한 진짜 문제는 1월 외환보유액 감소가 춘제(春節 설) 연휴 휴장이 끝나는 15일 중국증시와 미국증시에 미칠 영향이다.

유명 투자자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 )은 외환보유고 유출액이 예상치보다 훨씬 적을 경우 ‘베어마켓 랠리(약세장에서의 한시적인 주가 상승)’가 펼쳐질 것으로 경고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1430억달러는 역내 시장에서, 420억달러는 역외 시장에서 중국 당국이 각각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며  개입 액수가 총 185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발표한 1월 외환보유액 감소분은 시장 예상치(1200억달러)보다 적었다. 향후 베어마켓 랠리가 펼쳐지고, 쇼트 스퀴즈(공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쇼트 포지션을 커버하거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상품이나 주식을 되사는 행위)가 대대적으로 나타날 것을 시사하는 셈이다.

물론 골드만삭스의 말대로 약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과 드러나지 않은 자본유출이 존재한다면 위와 같은 추측은 성립하지 않는다.

붉은색=전달 대비 변동폭, 파란색=외환보유액(단위: 10억달러)

한편 시장이 펀더멘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중국 자본유출 위협이 더 이상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것으로 판명나면 자산가격이 재차 곤두박질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한 예상치를 밑도는 1월 외환보유액 감소분으로 인해 공매도에 나섰던 이들이 타격을 받았지만 이들은 향후 또 다시 쇼트 포지션을 취할 것이다.

중국의 1월 외환보유액 발표는 명확한 시그널을 던지고 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중국의 2월 외환보유액 발표 때까지 몸을 사려야 한다는 것. 중국이 이미 자본유출을 효과적으로 억제한 것인지, 아니면 자본유출이 지금 막 시작된 건지 현재로서는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오는 3월에도 급격한 유동성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