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셀렉시옹]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선택한 요리, 이연복 '등심빵빵' ·이찬오 '여심공략'

기사입력 : 2016년02월16일 13:54

최종수정 : 2016년02월17일 07:53

[뉴스핌=이지은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냉장고를 부탁해’ 66회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선택한 요리는?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이연복, 미카엘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품격 있는 국민 배우 특집’으로, 영화 ‘좋아해줘’ 개봉을 앞둔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자신의 냉장고를 먼저 공개하며 ‘여배우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예쁜 요리’와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를 주제로 내걸었다.

첫 번째 대결에는 최현석, 이찬오 셰프가 나섰다. 최현석은 화이트와인과 전복, 하몬을 이용한 ‘여심전복’을, 이찬오는 문어와 콜라비, 아보카도 등을 이용한 ‘여식공략’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최현석의 ‘여심전복’을 맛본 후 “너무 맛있다. 제가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쫄깃하고 맛있다. 아까 김성주 씨가 살짝 짜다고 했는데 전혀 안 짜고 맛있다. 달콤한 젤리가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찬오의 ‘여식공략’에 대해서는 “정말 맛있다. 식감도 좋고 밤에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정말 맛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결 결과, 승리는 이찬오에게 돌아갔다.

최지우는 “친구들이 오면 아보카도 따로 치즈 따로 이렇게 했는데 이 요리는 다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여식공략’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대결인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 대결에서는 이연복, 미카엘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석류소스와 등심을 이용해 중국 멘보샤 요리를 응용한 ‘등심빵빵’을, 미카엘은 사과와 치즈, 블루베리 소스를 이용한 ‘달콤하게 튀겼지우’를 선보였다.

최지우는 미카엘의 ‘튀겼지우’를 먹고 “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달지 않다. 그리고 새콤해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의 ‘등심빵빵’에 대해 “정말 맛있다. 아삭하고 소스는 새콤해서 정말 맛있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러스크처럼 담백하다”며 놀라워했다.

대결 결과 승자는 이연복한테 돌아갔다. 최지우는 “소스가 저에게 신선했다. 식빵에 완자 요리를 생각지도 못했서 더 신선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와 김주혁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4.907%(닐슨, 유료가구 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3.901%에 비해 1.006% 상승한 수치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