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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설계사 잡아라’ 보험사, 너도나도 GA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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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지배력 확대로 대형사 영업 위기감 고조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7일 오후 5시4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전속설계사들이 법인대리점(GA)으로 지속적으로 옮겨가면서 보험사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보험업이 설계사들을 바탕으로 영업이 이뤄지는 만큼, 전속설계사 축소는 영업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이 전속설계사 이동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자회사형 GA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성공여부는 미지수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전속설계사는 20만2991명으로 전년(21만6458명)보다 1만3467명 줄어들었다.

특히 전속설계사가 25만4965명에 달했던 지난 2012년말과 비교하면 연평균 2만명씩 줄어드는 추세다.

보험업계에서는 전속설계사 감소 이유를 높은 수당과 다양한 영업력을 확보한 GA의 시장지배력 확장 때문으로 보고 있다.

GA는 한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생·손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다.

고객입장에서는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반대로 전문성이 떨어져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 설계사 입장에서는 같은 상품을 판매해도 1.5배 가량 높은 수당이 주어지며, 각종 회사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보너스 수입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대형 GA는 총 45개사(3개월 이상 영업 기준)로 3월말 37개사에서 8개사 증가했다. 대형 GA에 소속된 설계사는 10만5234명으로 15개에 달하는 전체 손보업계 전속설계사 8만2213명을 뛰어 넘으며 영업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이동하는 전속설계사를 붙잡기 위한 자구책으로 자회사형 GA를 설립하고 있다. 특히 설계사를 많이 보유한 대형사를 위주로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자회사형 GA란 보통 보험사의 100% 출자로 이뤄지며,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지만 주로 자사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토록 하고 있다. 예를들어 삼성생명 자회사 GA는 생보사 상품 중에서는 삼성생명만 판매토록 하고, 손보사 상품은 회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생보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삼성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한화라이프에셋, 한화금융에셋),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금융서비스), 라이나생명(라이나금융서비스) 등이 자회사형 GA를 설립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동부화재(동부금융서비스, 동부MNS), 메리츠화재(메리츠금융서비스)가 자회사 GA를 설립했고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칭 삼성화재금융서비스)도 올해 5월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중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GA의 지배력이 커지면서 전속설계사 이탈이 많아지고 있다. 설계사뿐만 아니라 상품교육과 마케팅 등의 인력도 GA에서 스카우트하려고 혈안이 돼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형사들이 설립하고 있는 자회사형 GA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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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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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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